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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렬에 코스피, 코스피 지수 역시 3 거래일째 조정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 시장 모두 미증시 하락에 오전장 2% 넘게 내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락폭을 축소해내며 1%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9.7포인트 내린 3072.86포인트로 코스닥은 21.37포인트 하락한 964.5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조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F&C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하면서 3대 지수 모두 2%대 하락률도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속에 급락하고 있고 현대차는 기관 팔자에 사흘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가 호실적을 달성한 점과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6%포인트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리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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