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원석에서 아주 귀여운 캐릭터가 발견됐다는데요.
무슨 말일까요?
세 번째 키워드는 "닮아도 이렇게 닮을 수가.." 입니다.
196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50여 년 간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그 가운데 쿠키에 항상 굶주려있는 파란색 털북숭이 캐릭터, '쿠키 몬스터'가 인기인데요.
쿠키 몬스터와 닮은 돌멩이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평범한 돌멩이를 반으로 잘랐더니!
단면에 얼굴 모양부터 동그란 눈에 활짝 웃는 모습까지!
싱크로율 100%로 쿠키 몬스터와 닮은꼴이죠.
미국의 한 지질학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는데요.
이 돌멩이는 광물 중 하나인 '마노'로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일부 수집가들은 쿠키 몬스터 돌을 1,000만 원에 사겠다며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데요.
지질학자는 마노 중에 올빼미나 사람 얼굴을 닮은 것들이 있지만 이 돌처럼 쿠키 몬스터 모습으로 뚜렷하게 생긴 건 찾아보기 어렸다고 말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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