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롱은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의 스파 두 곳과 체로키 카운티의 마사지 업소에서 8명을 살해했는데요.
AP통신은 27일 체로키 카운티에서 열린 재판에서 롱은 4명의 총격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희생자들을 향한 사과의 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롱은 한인 사망자를 낸 총격 건에서는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별건으로 기소돼 추가로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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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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