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3일) 10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수원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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