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김밥 장사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한 92살 박춘자 할머니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50여년 동안 남한산성 길목에서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 6억3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장애인 거주시설 성남작은예수의집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습니다.
또 박 할머니는 40여년 동안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왔고, 지적 장애인 11명을 집에서 20여년 간 돌보기도 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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