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3시쯤 인천시 백령면 진촌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크레인이 전신주를 쳐서 쓰러뜨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에 순간 정전이 발생했지만, 한전 측이 해당 지역에 바로 전기를 공급해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전 측은 오늘 전신주 설비를 복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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