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추석 연휴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관련해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 문제를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각별하게 챙겨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방역상황 조기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전환을 위해 2차 백신접종의 속도를 높이고 백신 미예약 국민 550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도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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