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연고지 대구에서 창단식을 열고, 마스코트 페가수스를 공개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전자랜드를 인수했으며, 대구 연고의 농구단이 생기는 건 2011년 고양으로 옮긴 오리온 이후 10년 만입니다.
마스코트인 페가수스는 최강의 농구팀이자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다음 달 9일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이튿날인 10일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대구 홈 개막전에 나섭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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