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상태에 있는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19가 다시 급확산세로 돌아섰습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로베르트코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7일간 독일의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1주일 전 70.8명에 비해서도 급등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5천145명이고 사망자는 86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14세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겨울로 갈수록 신규확진자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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