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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신당 '새로운 물결'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오늘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기득권 교체를 위해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때라며 그 중심에 새로운 물결이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와 기회의 양극화 해소, 청년투자국가 건설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의 강고한 양당 구조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나라를 반으로 나누고 사생결단하는 선거판에서 누가 당선되든 대한민국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정치의 벽을 허물겠다며, 새로운 물결이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 기득권 공화국을 깨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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