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국방위원회가 22사단에서 발생한 '철책 월북'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을 일제히 질타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시스템이 아닌 사람의 잘못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나름 노력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안규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언제부터인가 우리 남북 사이가 이렇게 왕래가 자유로워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과장해보면 22사단에 가면 이산가족도 자유롭게 상봉할 수 있다, 이런 지경으로까지 온 것 같습니다.]
[강대식 / 국민의힘 의원 :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를 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정말로 더 철저한 경비 태세를 강구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 욱 / 국방부 장관 : 현재는 사람 잘못이라고 대부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은 꽤 많이 안타까워서 일일이 병사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까지 다 확인을 했는데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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