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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5·서울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심석희 측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관계자는 "심석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의지가 강하다"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12일 심문기일을 열고 심석희 측과 빙상연맹의 주장을 듣기로 했는데요. 심석희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올림픽 출전 여부는 법원 판단에 달리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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