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용산역 인근에 있는 텐트촌에서 불이 났습니다.
노숙인들이 거주하던 텐트 두 채가 불에 탔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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