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콩 스타 장국영(장궈룽) 20주기(4월 1일)를 앞두고 30일 홍콩 문화 박물관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전 장국영의 무대 의상과 사진, 영화 필름과 음악 앨범 등 60여 점이 전시됐는데요.
특히 장국영이 1997년 콘서트에서 신었던 빨간색 하이힐과 2000년 콘서트에서 입었던 양팔에 하얀 깃털이 달린 정장이 처음 전시됐습니다.
장궈룽의 연인이었던 대피 통(당학덕)이 소장하고 있다가 공개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시장 내부에서는 고인의 노래와 목소리가 쉬지 않고 흐르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이 고인의 흔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윤고은 홍콩 특파원 촬영·dhttong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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