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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달맞이 계획 세우셨나요? 추석 당일인 오늘 곳곳에서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에는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서울 기준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23분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남부와 제주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은 5mm 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날이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밀려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는데요.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에도 하늘 표정은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신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개천절에도 하늘은 대체로 잠잠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쌀쌀하니까요.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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