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시즌 3호, 통산 20골의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6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하루 전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피곤이 가득한 상태였지만, 물오른 골 감각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에서 해결해야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들을 잘 이끌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한 손흥민. 손흥민을 앞세운 대표팀은 바닥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