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4일 뉴스센터13
■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의대생 집단유급 가시화…유급 미적용 특례 검토
의대생들의 무더기 유급이 가시화하자, 각 대학들이 특례규정을 마련하는 등 방지책을 내놨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오는 9월 의사 국가고시 일정 조정도 건의할 방침입니다.
■ 이태원특별법 국무회의 의결…"대화·타협 사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참사 563일 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야가 합의한 이 법안에 대해, 대화와 타협의 의사결정 원리가 작동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최 씨는 만기 출소일인 7월 20일보다 두 달 가량 일찍 풀려났습니다.
■ '교제 살인' 대학생 구속송치…질문에 묵묵부답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대학생 최모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최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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