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차, 라파 주거지역 진입…가자중부 공습에 사망 속출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 강행 방침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전차가 라파 주거 지역까지 진입해 일부 충돌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이스라엘군 전차가 살라흐앗딘 도로를 차단했으며 폭격과 포격이 격렬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중부에서는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4일 새벽 알누세이라트 난민촌을 두 차례 공습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가자 보건부는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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