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인기 덕분에,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지원이 다음 달 첫 팬미팅을 여는데요.
소속사가 티켓 부정 거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배우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다음 달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김지원의 소속사가, "팬미팅 예매와 관련해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예매에 대해서는 소명 자료를 요청받거나 취소 처리될 수 있다"고 알렸고요.
"팬미팅이 배우와 팬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부정 거래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팬들에게도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 거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등 다른 경로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의 팬미팅은 국내에선 다음 달 22일과 23일 열리고, 7월에는 오사카와 도쿄 등 일본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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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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