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더위에 지쳐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걸로 보이는 원숭이 사체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환경단체는 현지시간 지난 5일부터 2주 동안 남부 타바스코주에서 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다 죽었다고 밝혔는데요.
멕시코에서는 한낮 최고기온이 40도 이상 치솟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요.
멕시코 정부는 원숭이 집단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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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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