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제2차 경제이슈 점검회의'에서 "금융, 인프라, 연구·개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지원이 '대기업 감세'라는 주장에 대해 "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수익이 늘어나면 국민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누리게 된다"며 "민생이 살아나고 세수도 더 확충되기 때문에 반도체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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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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