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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이 이른바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서 군기훈련 당시에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규정에 부합되지 않은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민간경찰과 조사 중이어서 밝히는 것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한 명이 쓰러져 후송된 뒤 이틀 뒤인 25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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