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사당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1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안에 있던 주민 15명이 구조됐고 5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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