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남성 옆으로 사람들이 바닥에 뒤엉켜 있습니다.
조금 전 상황을 볼까요?
주먹을 휘두르던 두 남성.
분을 이기지 못하고 서로 넘어뜨려 뒹굴면서 몸싸움을 계속하는데요.
지난달 에베레스트산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두 커플이 사진 찍을 장소를 정하던 중 의견이 엇갈리면서 말싸움이 난투극으로 커졌고 에베레스트 국경 경찰이 오고서야 다툼이 끝났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세계적인 여행지에서 한심하다"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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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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