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이 기상 관측이래 가장 더웠던 6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7도로 평년 21.4도보다 1.3도가 높았습니다.
일조시간은 247시간을 기록해 역대 2위로 길었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발생일은 지난 52년 중 가장 많았던 2.8일이었습니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서울에 1907년 이후 가장 이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6월 열대야' 현상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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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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