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고 특히 중도층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문희상 의장이 일제 강제동원 갈등 해법으로 내놓은 1+1+알파 안에 대해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숫자의 정치 더 여론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러면 지난주 대통령 지지율, 그래픽으로 저희가 확인을 해 보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1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여론이 47. 6%. 그리고 부정 여론이 48.3%입니다. 그 전주보다 긍정 여론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11월 전체로 보면 조금씩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완만한 상승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주 것만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긍정과 부정 역시 날짜별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한-아세안 정상회담 이슈가 있었고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구속 건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굉장히 미세한 추이가, 계속 변화의 폭이 있었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는 어쨌든 전 주보다 조금은 긍정 지지도가 조금 올라갔다 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
[이택수]
지금 15주 연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이긴 합니다만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요. 8월 둘째 주에 조국 전 장관 사태가 벌어지면서 부정평가가 50% 선을 넘나들고 있는데. 지난주 특이점은 한-아세안 정상회담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지율 상승이 조금 있었습니다마는 주중에 지소미아 관련된 조건부 종료 유예 이후에 한일 외교가에서 갈등 구도가 있었고요.
또 북한의 해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