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서울 27일째 열대야…관측 사상 역대 최장 '신기록'
잠 못 드는 더위가 끝을 모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열대야가 27일째 계속됐는데요.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밤낮 할 것 없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로 27일째로 관측 사상 최장 열대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느 정도 더위인가요?
부산에서도 지난달 25일 이후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며 지역 기준 역대 1위를 경신한 상황이죠. 제주는 33일째, 한 달 이상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더위로 평가받았던 2018년보다 올해가 평균 열대야 일수는 더 많다고 하는데요. 열대야가 이렇게 길어지는 이유가 있나요.
그래도 2018년 당시엔 광복절을 끝으로 열대야 행진이 멈췄는데 올해는 계속 이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번 더위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요?
절기상 말복도 지나고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를 앞두고 있는데, 이 시점에도 계속 더울 수가 있는 건가요?
이번 주말에는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이 비가 무더위를 크게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죠?
소나기가 내리면 오히려 더 더운 것 같은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질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폭염 속 건강관리 계속 강조되고 있죠?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은데, 잠이 잘 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매년 7, 8월이면 찾아오던 태풍이 올해는 오지 않았습니다. 폭염이 원인이란 이야기가 있어요? 또 9월 이후엔 상황이 바뀔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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