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이재명 체제 완성? "집단지성"‥"정봉주 탈락 깜짝 놀라"

2024.08.19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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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민주당 전당 얘기로 시작을 할게요. ◎ 한민수 > 이제 우리 축제가 끝났기 때문에요. ◎ 진행자 > 오늘 많이 해야 됩니까? 축제 얘기를. 이재명 대표가 85%의 득표율로 당대표 연임에 성공을 했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대표직 연임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서 24년 만이죠. 최고위원 5명 모두 친명계로 구성이 됐습니다. 전당대회 분위기가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런 얘기도 나왔는데요. 먼저 우리 한 의원님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어땠습니까? ◎ 한민수 >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요. 1만 명이 넘는 전국의 대의원들이 많이 왔습니다. 전체 수만 명이 모인 거죠. 그러다 보니까 또 새 지도부가 뽑히고 이번 전당대회가 우리가 총선에서 4.10 총선에서 압승을 했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 또 이재명 대표가 연임이 되고 최고위원도 새로 뽑고 하니까 또 최고위원 결과가 좀 이따 말씀 나누겠습니다만 상당히 우리 당원들이 흥미진진했다는 평가를 합니다.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또 안치환 가수가 나와서 공연도 하고 대단히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토요일 날 서울시당 할 때 사회를 봤었는데 그때도 되게 분위기가 좋았는데 어제도 그랬었고, 그런 분위기가 날 수밖에 없는 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야당에서 야당 역사상 총선에서 과반을 넘기는 승리를 거둔 게 이번에 처음입니다. 여야 통틀어 마찬가지고 야당이 처음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당원들의 어떤 자부심이랄지 이런 게 있지요. 그리고 어제 이재명 대표의 수락연설문을 보면 저는 정치의 본령을 다시 한 번 짚어줬어요. 대표께서 정치는 국민들을 살피는 것이고 우리 국민들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거다 이런 말씀하면서 지금 현재의 문제점들 기후위기 문제랄지 경기침체랄지 AI시대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재생에너지 문제 이런 얘기를 쭉 하시면서 대통령께는 또 영수회담도 제안하고 한동훈 대표에게도 여야 대표회담도 제안하면서 정치가 민생을 보살필 수 있는 노력을 하자는 말씀을 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달아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 진행자 > 총선 압승 이후에 있었던 전당대회였고 그래서 축제 분위기였다라고 자평하셨습니다. 어떠세요? ◎ 윤희석 > 민주당 내부에서는 축제 분위기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압도적인 지지로 새 대표를 물론 결과 다 알고 있었지만 하셨으니까 그 단일대오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니까 축제 분위기였을 걸로 봅니다. 적어도 대회장에서는. 그리고 흥행에 성공한 거는 제가 볼 때는 정봉주 후보의 덕이 크다고 봐요. ◎ 진행자 > 이재명 대표도 덕분이 아니라 ◎ 윤희석 > 다 그거였잖아요. 솔직히. 그리고 결과도 굉장히 놀라웠고 여러 가지로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 입장에서야 대회를 잘 치렀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한 가지 그래도 상대 당인데 나쁜 얘기라면 객관적으로 볼 때 생경한 풍경입니다. 지도부 5명이 표 차이가 거의 안 나요. 다 1% 차이로 나면서 결국 그 5명은 지난번 고민정 최고위원 1명 정도 그래도 비명계 하나 들어갔는데 이번엔 전혀 없다. 그 다음에 대회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축하 영상 틀어드리는 그 과정에서도 편협한 시각을 버리자, 이 얘기 나오니까 야유도 나왔다. 이 분위기가 민주당 내부의 사정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게 아니냐. 이 85%의 지지와 일극화된 민주당 지도체제만으로 민주당 전체를 잘 가고 있다고 평가하기에는 이상한 점이 굉장히 많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단일대오 얘기를 하셨잖아요. 이제 그 얘기를 할 때 나오는 게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서 이재명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고 또 대선에도 출마할 수 있다라는 거, 또 권리당원 힘이 세졌다. 이 대표의 핵심 정책인 기본 사회를 넣은 강령 개정도 마무리됐다 이 얘기가 나와요. 같이. 그래서 이재명 대표 단일체제 완성이다, 이런 해석도 나오거든요.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이재명 대표가 단일체제를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속으로 만약에 제가 볼 때는 제가 3년 가까이 옆에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만 모시면서, 그런 분이 아니지만 만약 마음이 있다 한들 그게 본인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우리 당원이 권리당원 250만 명입니다. 그 당원들의 집단지성이 모여가지고 이번 전대를 성공리에 치러낸 겁니다. 그리고 당헌당규 그 얘기를 여러 차례 설명하고 우리 당직 갖고 있는 의원들이 대변인들이 설명해도 보려는 시각에 따라 그러는데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표가 지방선거 공천권을 위해서 바뀐 것 아닙니다. 저희들이 1년 전에 사퇴규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 또 설명 드리지만 단서조항으로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에도 그런 조항이 있어요. ◎ 진행자 > 예외조항이다. ◎ 한민수 > 예외조항이 생긴 거죠. 근데 그 예외조항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을 안 드립니다만 정말로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우리 정치권에서 국가적으로 벌어진다고 하면 거기에 맞춰서 제1야당이 제1당이 거기에 맞춰서 유연하게 대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이지 이재명 대표가 무슨 사심을 가지고 공천권을 휘두르겠다, 그럴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차지하는 위상과 리더십이 확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건 너무 기우거나 정치적인 공격을 하기 위한 거고요. 그 다음에 또 뭡니까. 당원의 힘이 세졌다, 이 부분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저는 당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 주권 시대에 우리 민주당이 선도적으로 가고 있어요. 제가 단언컨대 우리 국민의힘도 여당도 결국 그 추세를 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게 갈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우리 당이 조금 더 선도적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250만 명의 당원들, 그 당원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결과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당원 분들이 더욱더 저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주권에. 기본 사회는 거기에 대한 이미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당헌당규 선관위에서 분과에서 포함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 사전작업을 하거나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니라 흘러오는 과정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한민수 > 당이라는 게 그렇지 않고요. 수백만 명의 당원들이 있고 지지자들이 있으면 그 집단지성이 모여서 되는 거지 특정인 한 분이 뭘 어떻게 하고 싶다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 진행자 > 그건 아니다.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래요. 민주당 당원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이렇게 된 거죠. 제가 거기에 대해서 그게 아닙니다라고 말할 만한 지식도 없고요. 상황도 잘 모릅니다. 민주당 내부 사정이기 때문에. 근데 밖에서 볼 때는 민주정당에서 2명도 아니고 3명이 출마했는데 당대표를 뽑는데 90 넘느냐 마느냐 하다가 85%가 나온 게 지난번에 77.7%는 2명 나왔단 말이에요. 한 분이 더 나왔는데 더 나왔단 말이에요. 이건 거의 절대치인데, 이게 과연 어떤 걸 의미하느냐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할 거예요. 그리고 지도부 구성도 보면 정봉주 의원 얘기 곧 하실 것 같은데 조금 반대되는 얘기를 하니까 1등으로 달리던 후보가 결국 6위로 주저앉는 이 모습을 보면서 어떤 면에서 보면 두렵기까지 하다라는 반응도 나오겠지만, 제가 볼 때는 민주정당의 작동 원리상 별로 예상할 수 없는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민주당 자체 내에서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 진행자 > 지금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 얘기를 자꾸 하셔가지고 그 얘기로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다들 이번에 최대 이변은 정봉주 후보 탈락이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전당대회 초반에 1위를 하고 있었잖아요. 근데 이재명팔이 잘라내야 한다라는 발언 때문에 논란이 있었고 결국은 탈락을 했습니다. 지금. 반면에 지난주 득표율 6위로 탈락 위기였던 전현희 의원은 김건희 살인자 발언 이후에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되기는 했거든요. 마지막 지역 경선에서 한 두 후보의 발언부터 듣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용산과 국힘이 저보고 (‘살인자’발언) 사과하라고 합니다. 사과해야 합니까? 전현희가 싸우겠습니다. - 정봉주/전 더불어민주당의원 (어제)> 대의원과 당원이 뽑은 최고위원이라면 당원과 다 의원을 대신해서 눈치 보지 말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정봉주 같은 최고위원 한 명쯤 필요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 진행자 > 우리 대변인님께 먼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 윤희석 > 정봉주 의원이 얘기했잖아요. 정봉주 같은 최고위원 한 명쯤 필요하지 않냐 그 한 명을 허용을 안 해준 거잖아요. 이 구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일부러라도 넣어야됐다고 저는 생각해요. 근데 저분조차 제가 정치하면서 정봉주 의원을 응원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 진행자 > 응원하셨습니까? ◎ 윤희석 > 정봉주 의원이 막판에 너무 빨리 속마음을 내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나 여론조사 30% 들어간 거에서 완전히 뒤집어져서 5등도 아니고 6등을 하면서 탈락을 했잖아요. 이 상황을 보면서 민주당 지금 이 상황은 위험하다. 저는 위험하다라고 말씀드릴게요. 한쪽 목소리만 과대하게 너무 크게 반영이 되고 있는 상태니까 이것이 물론 민주당이 하나의 단일대오로 간다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지만 이것을 여론은 항상 바뀌니까 유연하게 받아들여서 상황에 대처한다는 차원에서는 가장 나쁜 상황이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민주당에서. 제가 고민할 건 아니지만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정봉주 후보가 탈락할 거다 이렇게 생각은 안 하셨어요? ◎ 윤희석 > 저는 전혀 못했는데, 제가 중계를 봤거든요. 좀 이상하더라고요. 분위기가 근데 정말 6등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이게 만약에 투표 인단이 100명 단위랄지 수천 명 단위라면 말씀하신 대로 누가 이렇게 해서 하지만 수만 명 수십만 명이 움직이는 선거입니다. 거기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누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게 통할 수가 없어요. 저도 국회의원이면서 지역위원장인데 우리 당원들이 2만 명이 넘습니다. 근데 그 당원들한테 누굴 찍으라는 얘기 절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당원들이 판단을 합니다. 정봉주 후보 저도 개인적으로 잘 압니다. 그런데 정봉주 후보가 초반에 상위권을 달렸던 건 제가 우리 방송에서 얘기를 드린 것 같긴 한데 저는 두 가지로 봤어요. 하나는 강력한 메시지를 냈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본인이 시키겠다 하고 두 번째는 이분이 이명박 대통령 BBK 사건을 제기했다가 옥살이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적인 고난을 계속 겪어왔어요. 여기에 대해서 많은 당원들이 어떤 애잔함과 동정심이 있어서 말이죠. 근데 이 두 가지가 후반부로 오면서 상당히 희석이 됐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도 있지만 저 발언에 대해서 불편해하는 생각하는 국민들이 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분이 권익위원장 하면서 이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정말 안타까운 국장 김 국장이신가요? 같이 일을 했던 분 아닙니까. 느끼는 감정이 달랐을 거예요. 그 감정이 투영된 저는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결국 그런 것들이 있었고요. 다른 후보들 일극이 아니고 지금 이런 정말 이재명 대표의 확고한 리더십과 또 최고위원 다섯 분들이 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저는 윤석열 정권, 윤석열 대통령이 미치는 영향도 컸다고 봐요.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어땠습니까. 민생이나 경제나 외교 안보를 돌봤습니까. 오로지 야당 대표와 야당을 탄압해 왔습니다. 정치적 반대자들을 어떻게든지 탄압하고 구속시키려고 이거밖에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강력한 지도부를 원했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정봉주 후보가 밑으로 내려간,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이 없어진 거죠. 거기에다가 말씀하신 대로 당원들 입장에서 볼 때는 과도한 공격들이 있었죠. 당원 입장에서. 그러면서 당원들이 판단하고 투표하다 보니까 순위가 내려가고 저도 그래도 5등 안에 들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현장의 분위기랄지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정봉주 후보께서 안타깝지만 6위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당원, 대의원, 일반 국민들까지도 모두 공통된 생각을 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예견이 좀 됐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었던 것도 같아요. ◎ 한민수 > 추이나 국민들 특히 당원들 저도 SNS 하지 않습니까. 여러 의견들 저한테 주시는 걸 보면 정봉주 후보께서 본인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랄까요. 말씀하신 것들을 제가 해명하는 과정에서 지금 저는 열성 팬덤 이른바 개혁의 딸들을 줄여서 저는 되게 듣기 싫은 용어입니다. 개딸 이렇게 표현하면서 폄하하는데 그렇게 보면 안 돼요. 수십만 당원들을 어떻게 열성 분들이 이번에 투표하신 분들이 몇 만 명입니까. 근데 개딸로 치부하고 폄하하면 되겠습니까. 근데 정봉주 후보가 하시는 과정에서 당원들 마음에서 볼 때는 상처를 받는 그런 표현들이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어쨌든 탈락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조금 놀라신 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우리 의원님 말씀하실 때 이재명 대표가 수락연설에서 민생 얘기 많이 했다고 하셨잖아요. 성장 민생을 강조하셨어요. 그전에 먹사니즘 먹고사는 문제, 이렇게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 정부여당이 상속세 종부세에 대해서 세제개편 추진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되게 유연한 입장을 밝히셨단 말이에요. 중도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략일 수 있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데 민주당이 기존에 얘기했던 거하고 배치되는 면도 있고 당내에서 다른 생각 갖고 계신 분들도 있잖아요. ◎ 한민수 > 있죠. ◎ 진행자 >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그러면. ◎ 한민수 > 오늘 저희 주요 당직자 일부 인선이 발표가 됐는데 정책위의장 진성준 의원께서 그대로 유임을 했습니다. 저는 이게 우리 민주당이 다양하고 건강한 정당이라는 걸 국민들께 입증한다고 봐요. 다 아시다시피 진성준 의장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게요. 조금 놀랐습니다. ◎ 한민수 > 그래서 결국은 건전한 논의가 되고 저는 진성준 의장 입장을 존중합니다. 저는 실용주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면 거기에 맞춰서 그 시대와 그 시점에 맞춰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민들과 함께 호응하는 것 이게 저는 정치인들이 할 자세라고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대원칙들은 지켜 나가야 되겠죠. 그래서 이런 얘기들을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정치공학적으로 내가 이 정책을 하니까 하면 중도층의 표가 올 것이다 이런 계산해가지고 되겠습니까. 다 압니다. 김경수 전 지사 풀어주면 야권이 분열하겠지, 분열은커녕 더 똘똘 뭉치잖아요. 대신 여권이 분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다만 이게 정말 국민들 삶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치열한 논쟁 끝에 또 결론이 나면은 진성준 의장뿐만 아니고 당에서 반대를 하거나 가진 의견들이 저는 크게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럼 전당대회도 끝났고 했으니까 본격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당내 논의가 될 거다, 이렇게 보면 되나요? ◎ 한민수 > 저는 내일모레 바로 될 거다 그것보다도 차분하게 논의되는 현안들이 많지 않습니까? 여러가지 특검법도 있고 중요 민생 정책들도 당연히 새 지도부가 섰기 때문에 치열한 논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여당하고 협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세요. 어떻습니까? ◎ 윤희석 > 이재명 대표가 그런 식으로 유연한 자세를 계속 보여주신다면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여부와 관계없이 저희하고 얘기가 잘될 거라고 봅니다. 특히 세제 관련해서 종부세 상속세 배우자 공제를 늘린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얘기들이 조금씩 나와요. 종부세에 대해서도 한 채 가진 분들에 대해서 과세하는 건 너무 과하다, 이재명 대표 분명히 그러셨고 금투세 관련해서도 시행 시기에 대해서 저희와 유사한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을 환영합니다. 그렇게 계속 해주시길 바라고 그게 진짜 돼야 진정성을 인정받는 거니까 국민들한테 평가받을 거고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분열한다, 이것보다는 김경수라는 분이 갖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그런 거고 향후에 이 문제는 결국 제가 이 방송에도 말씀드렸지만 야당에서 정치적 해석에 대해서 풀어나가야 할 몫이 그쪽 지분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어제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재인 대통령 영상 틀어드리는 과정에서 나왔던 그 야유의 의미가 뭔지, 그리고 지도부 내에 단 한 명도 비명스러운 분이 안 들어갔다는 것은 정치인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당내에서 환경을 바꾸거나 아니면 나가거나 둘 중에 하나 이 압력이 굉장히 커졌다. 근데 첫 번째 방법이 굉장히 어려워졌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건 뭐겠어요. 그렇게 예상하는 게 합리적일 겁니다. 이건 공이 저희한테 있는 게 아니라 민주당에 가 있는 거다, 이렇게 다시 제가 짚습니다. ◎ 한민수 > 두 번이나 말씀하셨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 영상, 저도 현장에 있었으니까요. 수만 명이 모인 자리에서 대부분은 문 대통령 나오시니까 영상으로 되게 반가워하고 박수도 많이 치고 했고 일부에서 아니 다양한 생각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봉주 후보 연설할 때 물론 반대하고 목소리를 내는 분도 있었지만 박수 치고 또 응원하는 분도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거고요. 우리 5명의 최고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정말 전문성도 인정받았고 우리 당대표께서 5명의 최고위원들을 다 일일이 또 소개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모습들을 우리 국민들 보면 제1야당이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제대로 된 지도부를 갖췄구나 이런 평가가 저는 지배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근데 국민의힘에서도 지적을 하기도 하고 또 김두관 후보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민주당의 다양성이 실종됐다,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됐다, 이런 얘기를 하시기는 하셨거든요.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일부 그런 말씀도 지적하는 점이 있으면 저희들이 수용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아까 나온 것처럼 종부세나 세금 문제랄지 정말 치열한 논쟁이 있고 하나로 모아지는 과정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저는 다만 제 개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의 우리 민주당의 흐르는 시대정신이 뭔가 이런 것들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그릇이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이 이재명이라는 이재명 대표를 또 받아들이고 지지하고 있는 거라고 봐요. 그거는 지금의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랄지 폭주를 막아설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원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것 그 또한 수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거리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계속 나오는 얘기잖아요. ◎ 윤희석 > 사법리스크요. ◎ 진행자 > 네, 사법리스크도 그렇고 아까 민주당 내에 다양성 실종됐다 이런 얘기도 계속 나오잖아요. ◎ 윤희석 > 제가 지금까지 계속 말씀드린 거죠. 정봉주 후보조차 품지 못하는데 이 지도부가 어떻게 갈 거냐, 당원의 뜻이라니까 제가 할 말씀은 없지만 당원 전체가 그럼 그렇게 생각하냐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민주당 내부 비주류라고 볼 수 있는 분들이 한 3분의 1 정도 분명히 계실 텐데 이분들이 본인의 의사를 정당한 방법으로 또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지금 민주당 체제에서는 없다고 생각해서 마치 질식하고 있는 질식시키고 있는 그런 분위기라고까지 저는 느낍니다. 그게 아니라면 할 수 없고요. 그런 차원에서 다양성 얘기가 나오는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강하게 대여투쟁을 할 수 있는 분이어서 다시 재선출됐다고 볼 수 있는데, 앞으로 대선을 보는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상대가 윤석열 대통령은 아니에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선거에 안 나가잖아요. 앞으로 본인이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께 호소할 수 있는 메시지 전달, 그런 이미지를 다시 구축해야 하는데 지난 대선과 똑같은 전략으로 똑같은 이미지의 이재명이라면 선거 전략 차원에서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 그런 차원에서 10월 9월 이런 얘기 나오지만 어쨌든 어떤 재판이든 1심 정도는 나올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그 결과에 따라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도 느슨하게 지지하고 계시는 분들에 있어서는 굉장히 충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계속 얘기하는 사법리스크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한마디로 얘기하면 턱도 없는 소리다. ◎ 진행자 > 턱도 없다. ◎ 한민수 > 왜냐면 예전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얘기가 있어요. 그분이 특수부 검사 출신 아닙니까.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할 때도 있었지 않습니까. 얘기하면서 예전 특수부 검사들 대형 사건도 두 달 세 달이면 끝을 봤다. 결론을 냈다. 이게 뭐 하는 거냐. 이재명 대표 수사로 이 정권 5년 다 보낼 거냐 일갈을 한 적이 있어요. 반성해야죠.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 2년 남짓해가지고 무슨 성과가 있었습니까. 정말 지나가는 길 지나가시는 국민들 잡고 물어보세요. 10명이면 10명 다 얘기할 겁니다. 야당 탄압으로 야당 대표에 대한 그 가혹한 수사 외에 뭐가 있었습니까. 그리고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렇게 해서 무슨 결론이 났습니까. 재판 숫자 늘리고 마치 괴롭히듯이 법정에 가두려고 하는 것처럼 이날 부르고 저날 부르고 그 외에 뭐가 있었습니까. 체포동의안도 부결되고 영장 기각되고 뭐가 있었어요. 저는 이 상황에서 여권 사람들이 특히 집권당과 용산 대통령실에 계신 분들이 여전히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무슨 사법적 리스크가 있다 이런 주장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정말 국민들 민생 한 번이라도 더 돌아봐라. 정말 그렇게 얘기하면 싫어할 수 있습니다만 이 얘기하고 싶어요. 윤석열 사법리스크, 김건희 사법리스크 내놔 보십시오. 우리 국민들이 그게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닐 겁니다. ◎ 윤희석 > 그 얘기가 아니고요. 1심이 나온다고요? 제가 그 얘기 드린 거예요.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는 몇 년 된 얘기예요. 그 얘기가 아니고 재판에 넘겨졌고 그 재판에 의해서 재판이 좀 늘어졌지만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그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 최초의 근거가 나온다는 얘기예요. ◎ 진행자 > 1심 결과가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다. ◎ 윤희석 > 네, 그 얘기 하는 겁니다. 저는 그 얘기하는 거예요. ◎ 한민수 > 제가 그 얘기 드리고 싶어요. 제가 드린 말씀 연장선상인데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 윤석열 검찰이 수사하고 윤석열 정권이 기소해서 윤석열 정권 하에서 재판받고 있는 겁니다. 그런 과정들을 국민들이 다 봤어요. 과연 지금 기소한 내용이 실제로 지자체장으로서 할 수 있는 건가, 아니면 무리한 수사인가,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해가지고 정말 자기편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가지고 어떠한 수사도 않고 있으면서 가혹하게 야당 대표와 야당을 향해서 수사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국민들이 의심을 하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국민들이 판단할 거다. ◎ 한민수 > 그렇죠. 판단의 한 지점이 저는 4.10 총선이었다고 봐요. 그런데 그 이후에도 지금 윤석열 정권 검찰이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국민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겠습니까?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 윤희석 > 저는 재판 결과 지켜보자는 말씀만 드렸는데 자꾸 다른 얘기하시니까. 지금 검사 얘기 나올 단계가 아니라 재판, 판사 얘기가 나와야 되는데 판사는 비판 안 하시니까 재판 결과를 잘 받아들이실 걸로 그렇게 저는 이해하겠습니다. ◎ 진행자 > 일단 9월이 됐든 10월이 됐든 1심 결과를 지켜보자는 거고 민주당에서는 국민들이 판단할 거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 제안을 했습니다. 일단 그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영수회담을 한다면 의제를 특별히 제한할 필요도 없고, 저는 제한 없이 현재 제기되는 우리 국민들께서 관심 가질 사안, 또 국가 경영에 국정의 중요한 사안들은 다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 대통령실에서 제안한 의제만으로 도 대화할 의사가 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건 양쪽에서 서로 사전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어쨌든 이재명 대표가 저 말씀 앞서서 한동훈 대표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으니까 순서상으로는 양당 대표가 먼저 만나시고 그 다음에 대통령과 어떤 형식으로든 만나자, 이게 맞는 것 같고 어쨌든 의제에서 이렇게 개방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전보다는 회담 성사 가능성이 그래도 높아졌다고는 평가할 수 있겠죠. 중요한 건 만나서 뭘 얘기해야 되고 뭘 가져갈 거냐 서로. 여기에 대해서 합의가 있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것은 가타부타 지금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라고 봐요. ◎ 한민수 > 이게 새로운 얘기가 아니거든요. 그동안 올 4월 총선 이후에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셨지 않습니까. 그전에 제 기억으로 8번 9번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의제도 대통령실이 정해라. 형식도 대통령실이 정해라. 그렇게 몇 번을 얘기하셨어요. 근데 결국은 성사되면서 지난번 어렵게 성사된 영수회담에서 대통령실에서 뭐했습니까. 의제를 정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냥 무슨 만나가지고 격의 없는 대화, 그게 영수들끼리 할 얘기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 국민들께 뭔가 성과를 내놓고 국민들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놔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번에 하신 말씀은 의제도 대통령실이 정하면 본인이 응하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아까 윤 대변인께서 다음 대선에 이재명 대표 출마하시면 윤석열 대통령이 경쟁 상대가 아니다, 저는 다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말씀이 윤석열 대통령이 똑같이 적용이 돼요. 저는 윤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이 다 그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 대통령들이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집권 이후에는 본인하고 상대했던 사람에 대해서 그 후보에 대해서 탄압한 적이 없어요.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 후보까지 수사하고 기소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국민통합과 함께 다음은 그 사람하고 대선하는 거 아니에요. 오로지 87년 민주화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만 이러고 있습니다. 본인의 경쟁 상대인 것처럼 정적을 제거하려고. 그러다 보니까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국정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는데, 이번에 또 이재명 대표가 2기를 시작하면서 정말 무게감 있게 공식적으로 제안했기 때문에 대통령실도 저는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도 빠르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이건 이것대로 하고 또 논의할 필요가 있으면 만나서 할 수 있으면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두 분 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하고의 회담 얘기 하셔가지고 이재명 대표가 제안을 했고 한동훈 대표도 화답을 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죠.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민주당 발의 특검만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한 대표께서도 제3자 특검 추진안을 제안한 바가 있으니 특검 도입을 전제로 실체 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열린 논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표 회담을 통해서 여야가 지금 미루어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의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진행자 > 여야 대표회담은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아닙니까? ◎ 윤희석 >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분이 화답을 했으니까. ◎ 한민수 >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바로 비서실장에게 추진을 해보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 ◎ 진행자 > 실무회담 실무협의 해라 이렇게 하셨으니까. ◎ 한민수 > 한동훈 대표 비서실장이 또 계시니까 서로 협의하면 저는 충분히 의견을 모아서 예전에 김기현 대표 때는 잘 안 됐잖아요. 본인이 제안하고도 여러 조건을 붙여가지고 김기현 대표 측에서 그랬는데 이번에는 성사됐으면 좋겠고, 좀 전에 한 대표께서도 민생 얘기 말씀하셨으니까 지금 저희들이 통과시킨 법안이 민생회복지원금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저는 여당에서도 한 대표가 대안을 갖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대안 없이 반대를 쭉 해오셨는데 가져오시면 같이 논의하고 그 다음에 좀 전에 이재명 대표 말씀하신 대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서 우리가 제3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발의도 하고 입장도 내놓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두 분이 금방 만나실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의제의 방점이 조금 달라요. 지금 이재명 대표 얘기를 할 때 채상병 특검법 먼저 내세웠는데 한동훈 대표가 어제 SNS에서 얘기를 할 때는 민생 얘기하기는 했는데 금투세 폐지 우선 말씀을 하셨거든요. 어떻습니까? ◎ 윤희석 > 만나시게 되면 그걸 다 망라해서 얘기하실 거예요. 저희가 보는 관점은 예를 들어 채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표 말씀하셨듯이 특검 도입을 전제로 실체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열린 논의를 하자. 진짜 이런 마음이시냐 거기에 대한 의문이 있는 거예요. 그랬다면 두 번 거부권이 행사되고 세 번째 발의하는 과정에서 더 세진 더 받을 수 없는 조건을 붙여서 특검법을 발의할 이유가 있었겠느냐. 이 실체규명을 위한 것보다는 정쟁용으로 이 특검법을 자꾸 쓰시는 거 아니냐. 저희는 그런 얘기하는 거고 그 고리를 끊기 위해서 하나의 숨구멍이라고 할까요. 제3자가 추천하는 특검 안에 대해서 논의해보자. 이게 저희 입장이에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제3자 특검 추천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로 해석이 되니 이 부분 충분히 얘기가 될 거예요. 그 다음에 25만 원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반대하는 이유는 정부여당 입장에서 재정 관련한 여러 얘기했고 효과 면에 있어서도 전 국민에게 다 똑같이 25만 원을 드리는 게 맞느냐 저희가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격차 해소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격차 해소 차원에서 본다면 결론은 차등 지급이에요. 지급을 하더라도. 똑같지가 않고 다르게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서 재정지출의 효과를 극대화하자 저희 입장은 그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도 충분히 받아들이실 용의가 있다면 두 분이 만나실 경우에 이 얘기들이 아주 생산성 있는 주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되죠. ◎ 한민수 > 여러 의제들이 논의될 거예요. 말씀대로. 민생회복 관련된 여러 정책들, 그 다음에 채해병 특검법, 기타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여야 대표들이 만나는데 당연히 논의되는 게 맞죠. 제가 답답했던 거는 여러 가지 민생 회복지원금을 놓고도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신청해서 막 주장을 했지 않습니까. 근데 저희 관련된 상임위에 계신 의원들 만나보면 대안을 내놓고 같이 논의를 하자고 해도 일단 이것도 거부를 하니까 답답했다 이런 말씀을 해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들이 통과시킨 법안에 또 차등 지원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25만 원부터 쭉 차등 지원하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채해병 특검법은 한동훈 대표께서 당대표 캠페인 기간에 말씀하셨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한 대표와 같이 하시는 의원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발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발의를 해야죠. 그리고 같이 논의를 해야 되는데 말 따로 행동 따로라고 말씀만 하고 법안을 내놓지 않습니다. 이거 내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자꾸 왜 강해지는 특검법이 나오느냐. 김건희 여사나 채해병도 그렇고 계속 혐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해병 특검법도 그 이후에 더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의 개입 정황이 더 짙어지고 있는 02-800-7070이랄지 그 번호랄지 여러 가지 해병들 모였다는 카톡방이랄지 이런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특검법이 더 보강되고 추가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논의들이 여야가 특검법을 내놓고 같이 협상하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대표가 당내외 의견을 반영해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어떻게 논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윤희석 > 의총이 될 수도 있고요. 몇 분이 모여서 발의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전체 저희 당 소속 의원들이 하나 된 뜻으로 발의되는 것과 일부 의원들이 하는 건 다르기 때문에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과정 그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가 일부는 설득을 해야 될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또 다른 분들이 반대 의사를 또 한동훈 대표에게 전달할 가능성 그런 여러 가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직 저희가 그 과정을 밟지 않았고 기존에 저희가 했던 주장 중에 하나는 공수처 수사 결과를 봐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같이 저희 자체 논의 선상에 있어야 한다. 그런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까지라고 데드라인을 ◎ 진행자 > 열흘 주셨어요. ◎ 윤희석 > 그렇게 주신 거는 뭡니까. 제1당 원내대표 말대로 해야 하는 건지 그런 원칙은 없으니까 굳이 그렇게까지 날짜를 박으셔서 방학 숙제하듯이 그렇게 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민수 > 근데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한 대표께서 후보 시절에 벌써 국민의힘 전당대회 끝난 게 한 달이 다 되고 있습니다. 7월 23일 날 선출되셨잖아. 그리고 본인이 출마하면서 이거를 6월 달에 내놓은 거 아닙니까. 그러면 벌써 몇 달이 지나갔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그 강력한 60% 넘는 지지로 당선되신 한 대표가 어떤 행동을 보였습니까. 심지어는 한 대표에 가깝다고 하는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는 상황이 변했다, 이게 뭡니까? 그럼 전당대회 때 표를 받으려고 국민들 지지를 받으려고 그런 걸 그냥 진정성 없이 던진 겁니까? 그러다 보니까 우리 원내대표도 다급한 마음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는 여야 당대표 회담이 성사됐으면 좋겠는데 이 민생 문제와 함께 채해병 특검법은 진지하게 토론돼서 여야가 같이 정말 합의될 수 있다면 협의되고 합의된다면 내면은 얼마나 속도감 있게 특검 수사가 이루어지겠습니까? 저는 거기에 대해서 빨리 한 대표도 그렇고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만간 만나실 분위기는 형성이 될 것 같으니까요. 이런 의제 포함해서 다양하게 논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이슈 한번 넘어가 볼게요.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 발언이 논란입니다. 한 방송에 출연해서 정부가 일본에 대해 할 말을 못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이렇게 답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6일, KBS '뉴스라인W') >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일본이 또 고개를 돌리고 필요한 말을 하지 않으면 또 거기에 대해서 엄중하게 따지고 변화를 시도해야겠지만,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다그쳐서 억지로 사과를 받아낼 때 그것이 과연 진정한가. 그리고 한일 관계에 협력에 도움이 되는가 생각해 볼 때 지금 기시다 총리와 우리 윤 대통령의 믿음과 신뢰는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 진행자 > 이제 이 말이 논란이 일었어요. 그랬더니 대통령실 관계자가 해명을 어떻게 했냐면은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후에 수십 차례에 걸쳐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가 있었고 그런 사과에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다. 자신감에 기반한 한일 관계 구축을 말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민주당에서는 일본이 임명한 조선총독부로 착각하는 거 아니냐. 우리 대변인님 발언. 그리고 친일 매국에 부역하는 행위를 멈추라 이렇게 비난을 했거든요. ◎ 윤희석 > 단어가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다. 딱 그것만 빼면 일본 마음대로 하자는 거냐, 우리는 왜 이렇게 굴종적이냐, 이렇게 들으실 있는데 지금 풀 텍스트를 보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죠, 다음에 마음이 없는 사람을 다그쳐서 억지로 사과를 받아낼 때, 이렇게 이어지잖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것은 사과의 진정성을 말할 때 일본이 사과의 진정성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이 뜻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사과의 진정성을 판단할 때 ◎ 진행자 > 진정성을 얘기한 거다. ◎ 윤희석 > 일본의 마음인데 우리가 그것을 강제할 수는 없지 않느냐. 속마음을 어떻게 저희가 강제할 수 있겠어요. 이런 차원의 얘기고 대통령실에서 얘기한 외교의 자신감, 이 얘기도 일본이 하나마나한 사과를 여러 번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거 받아서 실질적으로 그걸 가지고 우리가 사과했다고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 아니냐. 따라서 정책적 차원에서 일본이 설령 속으로 어떤 생각 하더라도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거는 취하고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것을 가져오겠다. 아마 이런 표현의 일환이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 진행자 >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은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 지금 이렇게. ◎ 윤희석 > 많죠. 지금 방금 제가 설명 드렸잖아요. ◎ 진행자 > 어제 논평도 내셨기 때문에. ◎ 한민수 > 저는 좀 전에도 우리가 영상에서 봤습니다만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죠. 전반적인 기조를, 흐르는 기조를 한번 보십시오. 일본 편의 입장에서 설명을 합니다. 이게 논란이 되니까 대통령실 이미 65년 이후로 수십 차례 사과를 했다. 저는 정말 이분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말씀 하나 드릴게요. 한일관계에 대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사적 입장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 얘긴 줄 아십니까. 제 얘기 아닙니다. 요즘 윤석열 대통령이 걸핏하면 만나러 다니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천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아요. 수십 차례 아니라 수백 번이라도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피해자에 대해서. 일본이 뭘 했습니까. 사과 제대로 했습니까? 겉으로 사과하는 척하고 계속 부인하고 역사 왜곡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모욕하고, 그건 우리 국민들 다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다 됐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일본의 마음이 왜 중요합니까. 대한민국의 마음이 중요한 거지. 저는 제가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만 화가 안 날 수가 없어요. 최근에 독립기념관장도 그렇고 김태효 차장도 그렇고 예전에 조금 전에 박근혜 대통령 워딩도 소개했습니다만 예전에 보수진보를 떠나서 역대 어느 정권도 이 한계라는 게 있습니다. 어느 선이 다 있어요.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근데 지금 정권은 넘어섰어요. 제가 볼 때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넘어선 것 같아요. 우리 국민들께서 판단하시겠습니다만 저는 왜 그렇게 인사하고 왜 이런 말씀들을 하고 국민들 정서와 동떨어진 얘기하고 계속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윤희석 > 제가 이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방금 전에도 말씀하셨잖아요. 일본이 제대로 된 사과한 적이 있냐고 목소리를 높이셨잖아요. 그 얘기예요. 이 얘기는 그 얘기란 말입니다. 일본이 진짜로 사과를 할 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되는 게 우리의 요구인데 우리 마음대로 그걸 할 수가 없고 일본이 그 마음을 먹지 않으면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는 얘기를 이렇게 표현한 거라고 저는 해석을 해요. 그 얘기 아닙니까. 이게 모든 것은 일본 마음이고 한일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할 여지가 이 문장에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석을 깔고 들어가시니까 사과의 진정성에 있어서 우리가 강제할 수 없다는 한계를 얘기한 거라고 저는 보는데, 이것을 다른 것과 연결시켜서 중요한 게 일본의 마음이냐 이 단어 딱 가지고 공격을 하시면 글쎄요.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죠. ◎ 한민수 > 근데 이 단어 하나를 가지고 그런 말씀도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강제징용 문제를 비롯해가지고 이 정권 집권 초기부터 일본에 대한 정말 굴종적 외교가 계속되고 있어요. 최근에 사도광산 문제까지 있어서 우리 국민들이 독립기념관장 임명도 그렇고 의심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표현들은 일본 관리가 하는 겁니다. 이건 우리 마음이야. 우리 그렇게 사과하고 싶지 않은데 진정성 있게는, 일본 사람들이 할 얘기예요. 우리 대한민국의 고위관리라면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진정성 없는 사과하면 진정성 있게 사과해라. 정말로 독일이 그렇게 했듯이 일본도 너희들이 전 세계 리더 국가가 되려면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과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본 국가들이 많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하고 제대로 된 배상도 하고 다 이루어져야 됩니다. ◎ 진행자 > 요구를 해야 되는 거지 일본 먼저 생각할 게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 한민수 > 아니 왜 대한민국 관료가 일본 사람들 마음부터 헤아립니까. 우리 국민들 마음부터 헤아리고 보듬고 꾸준하게 요구를 해야지요. 그분들 입장에 설 게 아니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윤희석 > 왜 요구를 안 했겠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다, 이 말을 중요한 건 일본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마음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 여부입니다, 이렇게 풀었으면 이렇게 문제 안 됐을 거예요. 저는 뜻은 똑같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최근에 친일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해석의 여지를 남기다 보니까 비난을 하시는 그런 여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을지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되는 날 열린 국무회의 발언이라서 그렇기는 한데 사회 곳곳에 반국가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 항전 의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폭력과 여론몰이, 선전 선동 이런 거친 표현이 등장했거든요. 어떠세요? ◎ 한민수 > 참 제가 제 귀를 의심합니다. 저런 얘기는 1970년대 독재 시절에 독재 국가, 독재 정권 시절에 남북 대결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을 탄압하고 언론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할 때 대통령이나 국가의 집권세력에서 나왔던 얘기들 아닙니까. 암약이라는 표현도 저는 2024년도에 대한민국 대통령 입에서 들을 줄은 몰랐어요. 이 말씀하신 자리가 을지훈련인가요. 이런 자리라고 하더라도 저는 그래도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고 봅니다. 반국가 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한다. 그 반국가 세력이 대통령은 꾸준히 저런 표현을 쓰시던데 본인을 반대하면 정말 반국가 세력입니까. 아니 간첩 잡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회색지대, 이런 표현 썼다면서요. 왜 그럽니까. 지금 국민을 하나로 뭉쳐서 통합시켜도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우리 국민들 삶이 피폐한 상황입니다. 근데 대통령이 나가시기만 하면 광복절 가가지고는 일본에 대해서 따끔한 한마디 식민지배에 대해서 제대로 지적 한 번 못하시는 분이 왜 이렇게 국민들을 갈라놓고 반국가세력 암약한다고 하면 그 반국가세력 누굽니까. 도대체 누구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 때려잡겠다는 얘기입니까? 저는 그래서 이런 말씀들이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생각하고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이 나름 보수적인 분들도 얘기를 저한테 합니다. 범위를 넘어선 것 같다.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 이 정도까지는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집권세력이나 대통령들이 하실 수 있는 생각과 말씀이 있는 건데 윤 대통령은 넘어서신 것 같아요. 그래서 대단히 우려스럽고 저런 말씀이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떤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윤희석 > 글쎄요. 대통령으로서 이런 얘기를 못합니까. 지금 반국가 세력이란 단어가 굉장히 수위가 높다고 해서 반국가 세력이 뭔데요라는 지금 질문하신 거예요. 일반적인 용어를 쓴 겁니다. 사회 곳곳에 이러한 국가 체제에 대해서 반대하고 사회에 소요를 일으킬 만한 활동들이 있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고 원론적인 국가원수로서의 발언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해석을 하셔서 마치 어떤 정치적인 의미가 있는 것처럼 이게 어떻게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거예요. 우리가 통합해서 잘 살기 위한 목적을 향해 가고 있는 와중에 이런 세력들이 있으니 우리가 잘 보고 대응할 건 대응하자 이런 정신자세를 얘기한 거예요.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한민수 > 왜냐하면요. 제가 이명박 대통령 때 청와대를 출입했던 기자이기도 하고 그 이후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있었고 그전에 당연히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도 대통령이 저런 말씀했던 건 제 기억에 없습니다. 실제로 말씀한 대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약 반국가 세력이 있으면 검찰 뭐 합니까. 국정원 뭐 합니까. 경찰 뭐 합니까. 다 있습니다. 방첩사도 있습니다. 다 수사하고 적발하면 됩니다. 국가의 최고지도자 대통령은 저런 표현들을 중요한 자리마다 하실 말씀이 있고 안 하실 말씀이 있는 겁니다. 저 표현이 저는 우리 국민들 통합하고 화합하는 데 결코 도움이 안 되고 대통령이 불쑥 던진 게 아니고 3.1절 8.15 쭉 지난해부터 취임 초부터 흘러온 맥락이 있어요. 저는 도대체 왜 저런 말씀들을 꾸준하게 하면서 지금 친일 성향의 인사들을 사회곳곳에 지명하고 극우적 성향의 인사들을 장관 후보자로 발탁하고 이런 일들이 왜 벌어졌는지 나름의 생각은 있습니다. ◎ 윤희석 > 정치적 해석을 하시잖아요. 국정원이나 검찰의 수사권 많이 뺏으셨고 특히 국정원은 국내 사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만약에 수사를 하면 또 뭐라고 하실 겁니까. 이 정권은 수사만 하냐 또 그러실 테니까 이거는 돌고 도는 쳇바퀴입니다. 다만 과한 정치적 해석을 할 만큼 대통령의 오늘 발언이 큰 문제가 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 진행자 > 전체 맥락을 이해해 달라. 그렇지만 표현은 너무 거칠다. 통합의 메시지는 아니다. ◎ 한민수 > 국민들이 판단하실 건데 대통령 저런 말씀 듣고 흔쾌히 동의하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 진행자 > 의견은 좁혀지지 않을 것 같고요.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고 저희가 또 다음 주에 만나서 다양한 이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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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40819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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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리사', 하와이서 데이트? 00:47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리사', 하와이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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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엔믹스, 신곡 '별별별' 오늘 공개 00:55
    [문화연예 플러스] 엔믹스, 신곡 '별별별'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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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별세‥향년 88세 00:58
    [문화연예 플러스]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별세‥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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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러시아 극동 강진에 화산 폭발‥화산재 8km 높이 치솟아 01:12
    [이 시각 세계] 러시아 극동 강진에 화산 폭발‥화산재 8km 높이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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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서부 동시다발 산불‥주민 대피령도 00:32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서부 동시다발 산불‥주민 대피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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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01:08
    [이 시각 세계] "한국 볼 거 없다" 발언에‥태국여행협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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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체첸 수장, 테슬라 사이버트럭 자랑하며 00:44
    [이 시각 세계] 체첸 수장, 테슬라 사이버트럭 자랑하며 "머스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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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질병 고통의 '가자'‥공습에 일가족 18명 사망 02:05
    전쟁·질병 고통의 '가자'‥공습에 일가족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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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전기차 1만 대당 화재·폭발 '0.93대' 01:19
    [와글와글 플러스] 전기차 1만 대당 화재·폭발 '0.9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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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자유 찾은 '종달이'‥10개월 만에 구조 01:12
    [와글와글 플러스] 자유 찾은 '종달이'‥10개월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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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기록적 폭염에‥기상청 '폭염백서' 작성 01:03
    [와글와글 플러스] 기록적 폭염에‥기상청 '폭염백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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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햅쌀 나올 텐데‥ 01:54
    곧 햅쌀 나올 텐데‥"팔아도 팔아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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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보호조류, 울산 해안 가서 잇따라 발견 01:25
    국제보호조류, 울산 해안 가서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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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같은 성당‥ 02:06
    미술관 같은 성당‥"성지순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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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의 깍듯한 의전‥김주애가 후계자? 02:40
    김여정의 깍듯한 의전‥김주애가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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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무기 전시회에 나타난 '북한 미사일 총책' 02:15
    첨단 무기 전시회에 나타난 '북한 미사일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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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번 주도 폭염·열대야‥9호 태풍 '종다리' 발생 01:33
    [날씨] 이번 주도 폭염·열대야‥9호 태풍 '종다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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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선 KTX' 복구 완료‥ 02:01
    '탈선 KTX' 복구 완료‥"첫차부터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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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적 지지로 연임‥최고위원 전원 '친명' 01:52
    압도적 지지로 연임‥최고위원 전원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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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기세몰이'‥트럼프에 여론조사 또 앞서 02:23
    해리스 '기세몰이'‥트럼프에 여론조사 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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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폭격·탄도탄 발사‥영토 내 교전 장기화 02:05
    다리 폭격·탄도탄 발사‥영토 내 교전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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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메프' 상품권도 집단분쟁조정 접수 00:29
    '티메프' 상품권도 집단분쟁조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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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6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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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남부·제주 태풍 영향권‥열대야 계속 01:01
    [날씨] 내일, 남부·제주 태풍 영향권‥열대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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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4
    "민생 해결" 대화 제의‥"허심탄회 논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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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00:45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사회 곳곳 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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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이후 처음 01:48
    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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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선 KTX' 복구 완료‥ 02:03
    '탈선 KTX' 복구 완료‥"첫차부터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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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백만 명분' 코카인 밀반입 적발‥사상 최대 02:02
    '2백만 명분' 코카인 밀반입 적발‥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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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분쟁조정 접수 00:43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분쟁조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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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년째 상승‥7월 53.9% 00:54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년째 상승‥7월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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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서도 전기차 화재‥2백여 대 전소 01:30
    포르투갈서도 전기차 화재‥2백여 대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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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또 오차범위 우위‥트럼프, 맞불 유세 02:24
    해리스, 또 오차범위 우위‥트럼프, 맞불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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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폭격·탄도탄 발사‥영토 내 교전 장기화 02:06
    다리 폭격·탄도탄 발사‥영토 내 교전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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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21명 지원‥전체 규모 125명 00:45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21명 지원‥전체 규모 1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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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3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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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남해안·제주에 폭우‥서울 29일째 열대야 01:02
    [날씨] 내일 남해안·제주에 폭우‥서울 29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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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통산 1900번째 안타를 끝내기 홈런으로!” 전준우 이번엔 제대로 ‘빠던’ 03:15
    [엠빅뉴스] “통산 1900번째 안타를 끝내기 홈런으로!” 전준우 이번엔 제대로 ‘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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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8
    "민생 해결" 대화 제의‥"허심탄회 논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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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이후 처음 01:45
    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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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다] 이재명 체제 완성? 46:05
    [맞수다] 이재명 체제 완성? "집단지성"‥"정봉주 탈락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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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다] 전원책 22:27
    [고수다] 전원책 "김형석밖에 없나‥나라면 임명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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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신한·하나, 대출금리 또 인상‥ 00:43
    KB·신한·하나, 대출금리 또 인상‥"가계대출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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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 밥값 한도, 3만→5만 원 상향 01:00
    '김영란법' 밥값 한도, 3만→5만 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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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백만 명분' 코카인 밀반입 적발‥사상 최대 02:01
    '2백만 명분' 코카인 밀반입 적발‥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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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돌진 전기차 60대 운전자 00:44
    카페 돌진 전기차 60대 운전자 "실수로 가속페달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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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출산제 한달, 16명 신청‥출생정보 1만 6천건 등록 00:46
    보호출산제 한달, 16명 신청‥출생정보 1만 6천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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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의료대란‥코로나 환자, 입원치료 상황은? 20:02
    [포커스] 의료대란‥코로나 환자, 입원치료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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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종다리' 북상 중‥내일, 남부·제주 영향권 01:02
    [날씨] 태풍 '종다리' 북상 중‥내일, 남부·제주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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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한국이 낳은 역대 최고 투타! 추신수vs류현진 (feat.아내) 02:59
    [엠빅뉴스] 한국이 낳은 역대 최고 투타! 추신수vs류현진 (feat.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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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 1. '나홀로 사장' 사라진다 2. 이상기후로 물가도 상승 00:28
    키워드: 1. '나홀로 사장' 사라진다 2. 이상기후로 물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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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양자대결에서 또 앞서‥트럼프는 맞불 유세 준비 02:03
    해리스, 양자대결에서 또 앞서‥트럼프는 맞불 유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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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반년째 감소‥코로나 이후 처음 01:48
    자영업자 반년째 감소‥코로나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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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27일부터 3만→5만 원 상향 01:12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27일부터 3만→5만 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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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8
    "퇴직연금 고객 잡아라"‥'특화 점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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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00:42
    한은 "인플레이션의 약 10%는 이상기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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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닥, S&P 500, 지난해 11월 이후 주간 상승률 최대 00:34
    나스닥, S&P 500, 지난해 11월 이후 주간 상승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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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11타자 7탈삼진!!! 4번째 콜업 만에 '최강 피칭' 정현수! 03:52
    [엠빅뉴스] 11타자 7탈삼진!!! 4번째 콜업 만에 '최강 피칭' 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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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7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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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열대야 기록행진은 계속‥내일 밤새 강한 비 01:04
    [날씨] 열대야 기록행진은 계속‥내일 밤새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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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5
    "반국가세력 암약, 항전 의지 높여야"‥"철지난 이념공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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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왜 '반국가세력'? 02:13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왜 '반국가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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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9
    "일본 수십 차례 사과에 피로감"‥"이쯤 되면 숭일 정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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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백 조사' 간부 사망 02:00
    '명품백 조사' 간부 사망 "외압 없었다"‥"조사 거부, 의혹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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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한동훈 25일 만난다‥벌써 '채상병 특검법' 설전 02:25
    이재명·한동훈 25일 만난다‥벌써 '채상병 특검법'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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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취재M/단독] 02:39
    [집중취재M/단독] "무기력한 경찰에 실망"‥스스로 추적단 불꽃이 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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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텔레그렘 딥페이크 성범죄‥막을 방법 없나? 03:26
    또다시 텔레그렘 딥페이크 성범죄‥막을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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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폭염 여전, 열대야는 더 심화 02:13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폭염 여전, 열대야는 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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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 태풍 '종다리' 북상‥제주 내일부터 영향권 01:44
    9호 태풍 '종다리' 북상‥제주 내일부터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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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등굣길 무차별 둔기 폭행‥ 01:42
    여중생 등굣길 무차별 둔기 폭행‥"만나주지 않아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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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비공개 심문‥일주일 안에 결론 02:51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비공개 심문‥일주일 안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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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TV' 제작자가 경사노위 자문?‥자문일지 확인해봤더니 02:17
    '김문수TV' 제작자가 경사노위 자문?‥자문일지 확인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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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1
    "투자 유치 실패로‥" 또 폐업한 쇼핑몰‥커지는 '이커머스'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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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금리 줄줄이 인상‥예금 금리는 왜 그대로? 02:23
    '주담대' 금리 줄줄이 인상‥예금 금리는 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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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넘은 강성 팬덤‥댓글 테러에 전화 공격까지 02:23
    도 넘은 강성 팬덤‥댓글 테러에 전화 공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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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찰차서 숨진 여성 02:14
    순찰차서 숨진 여성 "고체온증 추정"‥경찰 '과실'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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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국제고 '완봉승 행진' 4강 진출‥NHK 교가 왜곡 번역 논란도 02:13
    교토국제고 '완봉승 행진' 4강 진출‥NHK 교가 왜곡 번역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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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5
    "오늘 갈 수 있나요?" 발 동동 승객들‥주말 서울·부산역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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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학 시즌 맞아 코로나 절정 우려‥ 02:06
    개학 시즌 맞아 코로나 절정 우려‥"다음주 환자 35만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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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조직서 코카인 60kg 밀반입‥'200만 명 동시 투약' 최대 규모 01:54
    캐나다 조직서 코카인 60kg 밀반입‥'200만 명 동시 투약'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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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전문가·일반인 상대 조사 영향력·신뢰도·열독률 1위 00:32
    MBC, 전문가·일반인 상대 조사 영향력·신뢰도·열독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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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 00:30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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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5
    "중국 국기 안 걸어?" 佛 호텔에 불매 광풍‥중국 기업도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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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근 조카' 양제이의 KBO 도전‥ 01:51
    '양동근 조카' 양제이의 KBO 도전‥"군입대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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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제주·호남 태풍 직접 영향‥폭염·열대야는 그대로 01:21
    [날씨] 내일 제주·호남 태풍 직접 영향‥폭염·열대야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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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24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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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억울한 영업정지' 막는다...꼭 알아야 할 법령들 02:39
    '억울한 영업정지' 막는다...꼭 알아야 할 법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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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선물세트 중고거래 피해↑...정부 구제대책은 미흡 02:24
    선물세트 중고거래 피해↑...정부 구제대책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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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한동훈·이재명, '지구당 부활'에 숨겨둔 정치적 노림수?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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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저출생수석실, 국회 대치 속 존재감 찾기 '안간힘' 02:31
    저출생수석실, 국회 대치 속 존재감 찾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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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윤 대통령, 내일 체코 방문길...원전 세일즈 나선다 02:27
    윤 대통령, 내일 체코 방문길...원전 세일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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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KIA, 12번째 KS 무패 신화 나선다 02:01
    KIA, 12번째 KS 무패 신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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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문체부, '돈줄·연임 봉쇄·감사 청구' 전방위 압박...체육회 반격 02:26
    문체부, '돈줄·연임 봉쇄·감사 청구' 전방위 압박...체육회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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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고승민 '사이클링 히트'...롯데, LG 잡고 3연승 00:37
    고승민 '사이클링 히트'...롯데, LG 잡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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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KIA,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02:11
    KIA,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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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한 주 내내' 3대 충성 기록영화... 02:27
    '한 주 내내' 3대 충성 기록영화..."흉흉한 민심 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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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땅 꺼짐' 반복되는데...지반 탐사 인력·장비 '태부족' 02:23
    '땅 꺼짐' 반복되는데...지반 탐사 인력·장비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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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여야, 추석 민심잡기 총력...'의료 공백'·'특검법' 31:22
    여야, 추석 민심잡기 총력...'의료 공백'·'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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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KIA, 12번째 KS 무패 신화 나선다 01:36
    KIA, 12번째 KS 무패 신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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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KIA,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00:26
    KIA,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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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국회 연금개혁 논의 '안갯속'...특위 설치부터 난항 02:26
    국회 연금개혁 논의 '안갯속'...특위 설치부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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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추석 맞아 저마다 '민심' 강조...연휴 직후 '강 대 강' 대치 예고 02:12
    추석 맞아 저마다 '민심' 강조...연휴 직후 '강 대 강' 대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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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윤, 추석 맞아 전방 의무대대 방문...군 장병 격려 00:38
    윤, 추석 맞아 전방 의무대대 방문...군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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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K방산' 이어 'K훈련'…호주·UAE·이집트서 줄줄이 찾는 '육군 과학화훈련장' 02:06
    'K방산' 이어 'K훈련'…호주·UAE·이집트서 줄줄이 찾는 '육군 과학화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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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대기업 기술탈취 소송에 무너지는 중소업체…'5배 징벌법' 통과됐지만 입증 '막막' 02:03
    대기업 기술탈취 소송에 무너지는 중소업체…'5배 징벌법' 통과됐지만 입증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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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단독] 시중판매 생수 93%서 미세플라스틱 검출…안전기준도 없다 01:50
    [단독] 시중판매 생수 93%서 미세플라스틱 검출…안전기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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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금투세 보완' 강조한 이재명, 사실상 '유예' 가닥…'두 아들과 성묘' 사진 올렸다 삭제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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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최전방 軍병원 찾아 "지역 의료기관으로 재탄생"…한동훈, 연일 의료계 만나 '설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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