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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장가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에 이어 임영웅과 남진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납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뵈니까 오랜만에 또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임영웅 콘서트 실황과 뒷이야기를 다룬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오는 28일 개봉합니다.
이미 개봉을 열흘 앞둔 지난 18일 기준으로 예매율 32%를 넘어서면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공연 실황 영화 중 최초로 아이맥스, 스크린 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해, 콘서트장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과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고요.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 가수 남진의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도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해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과 함께 과거 활동과 음악 인생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요.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도 앞서 지난 14일 개봉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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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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