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학생들 등교가 본격화하면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떤 돌발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학교단위별로 교육청은 물론 지자체와 소방을 비롯해 경찰과 방역당국이 함께 협업체계를 가동해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이 7차 전파에까지 이르렀다며, 젊은이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며 노래방이나 클럽과 같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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