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5월 가계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은 경기부양책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정의연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미향 당선인은 이렇다 할 해명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윤 당선인이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두 분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요즘 재래시장 가보면 전부 다 활기차졌다.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오고 있구나 이런 느낌 받을 수 있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다, 이런 분석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오늘 상황에서도 보셨듯이 코로나19 해법 어떻게 찾아야 할지도 걱정입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경제 방역 해법 앞으로도 찾아봐야 되는데 일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가구 95% 정도가 수령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부로 애국하는 것보다는 소비로 애국하는 국민들이 훨씬 많네요?
[현근택]
그러니까 아마 기부가 생각보다 적다, 이런 말씀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그런 얘기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게 쓰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최문순 강원지사도 이거 써라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시장이나 이런 데 가보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됩니다, 이렇게. 어찌 보면 그거를 쓰는데 대부분 보면 식자재를 사거나 아니면 미용실 가거나 일상에서 쓰는 것을 쓰는 거거든요. 저는 그래서 어쨌든 지금 소비심리가 100 정도가 평균으로 보는데 굉장히 낮은 거예요. 71 정도면 굉장히 낮은 건데 그래도 조금 올라간 거, 지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