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비하인드 플러스 > 박민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 세비는 출석순이 아니잖아요?
[기자]
출석, < 세비는 출석순이 아니잖아요? >
[앵커]
출석 안 하는 국회의원들 얘기죠?
[기자]
특히 300명 국회의원 가운데 상위 1%, 그러니까 3명의 의원들 얘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8선의 서청원 의원 그리고 조원진, 한선교 이렇게 3명의 의원입니다.
모레(29일) 20대 의원 임기가 끝나는데 그동안 본회의 무단결석률이 보시는 것처럼 38.1%로 나타났습니다.
임기 내내 160번 본회의 가운데 61번, 무단결석해서 공동 1위를 차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의 분석에 따른 겁니다.
[앵커]
결석률 1등이면 출석률 꼴등이라는 얘기죠, 지금?
[기자]
그렇습니다. 출석률은 뒤에서 1등이 됐는데, 사실 이게 새로운 얘기도 아닙니다.
2년 전 상황을 잠깐 준비했습니다.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2018년 4월 2일) : (서청원 의원의 경우가 제일 참석을 안 한 건가요? 절반이 안 되는 상황이네요.) 그렇습니다. 출석률은 43%였는데요.]
이때도 앞서 말씀드린 서청원, 조원진 그리고 한선교 3명의 의원 출석률은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습니다.
뒤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습니다.
2년 지나서 임기 마칠 때까지 이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던 겁니다.
[앵커]
일부러 과거 비하인드 뉴스 영상을 고른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왜요?
[기자]
이때 2년 전에 소개를 해 드렸는데, 사실 비하인드 뉴스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언론에서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문제 제기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대로 된 답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결석과 무단결석은 뭐가 다릅니까?
[기자]
이게 국회법을 가지고 규정을 한 겁니다.
결석을 원래 하려면 보시는 것처럼 청가서 제출해서 허가를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