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보급 요충지를 점령하기 위한 진군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는 러시아군이 10㎞ 정도까지 접근하면서 초긴장에 빠져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 경계로부터 10㎞ 이내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건물이 있는 도시 내부로 들어서면 진격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러시아군이 턱밑까지 진격하자 포크로우스크는 앞서 러시아가 점령한 다른 우크라이나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유령 도시'가 돼가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포크로우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주요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병참 중심지이기도 한 이곳이 러시아에 점령되면 우크라이나는 군수물자 조달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rt_russian·prigozhin_2023_tg·voynareal·ButusovPlus·ngu_war_for_peace·mash·boris_rozhin·operativnoZSU·ntvnews·wagnernew·pokrovsk_news·X 볼로디미르 젤렌스키·@TOGAjano21·@igorsushko·@aussiecossack·@RusiaInforma·@Heroiam_Slava ·@DD_Geopolitics·@ug_chelsea·@ObolonJunta·@volodarskijo·사이트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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