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첫 소식 또 전동 킥보드 사고 소식인데요, 술을 마신 채로 타다가 차와 부딪혔다고요?
네, A 씨는 그제(3일) 오후에 인천 송도동에 있는 인천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몰다 SUV 차량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22살 B 양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B 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A 씨 역시 외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