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오늘 별세했다고 정의기억연대가 밝혔습니다.
정의연에 따르면 할머니는 18살이 되던 해,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정의연은 유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8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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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기자(jw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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