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 개통으로 광역버스 이용자가 분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별내선 개통 한 달간 하루 평균 이용자는 3만184명으로 당초 예상 수요인 3만6천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예상했습니다.
또 대중교통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광역버스 이용자 약 5천명이 지하철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0일 개통한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에 건설됐으며 7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편리한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