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추석 전 10일간 3조7천억 현찰 금융기관 공급
한국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추석 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1년 전보다 4.2% 감소한 3조7,487억 원 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3조9,127억 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1,6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 발행액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단축되면서 발행액도 함께 줄었다는 한은의 설명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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