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늘부터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늘(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귀성 귀경을 위해 철도 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평소 대비 105.8% 늘어난 4,277회의 열차가 운행되고, 좌석 역시 평소보다 6.8% 많은 208만 4천석이 공급됩니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여객 등 각 분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고 등에 대비해 KTX와 ITX-새마을 등 여객열차 8개 예비 편성을 청량리와 오송역 등에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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