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일평균 591만대 이용…6.7%↑
추석 연휴 기간 3,500만 대가 넘는 귀성·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닷새간의 이번 추석 연휴동안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대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6.7% 늘어난 것이자 올해 설 연휴보다는 8.6%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통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9년 2,600여 건에서 지난해 3,100여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
#추석 #교통량 #교통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