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무대 오른 베르사유의 장미…'옥스칼' 신드롬
뮤지컬로 재탄생한 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었던 원작 만화와는 달리 뮤지컬에서는 '인간' 오스칼에 초점을 맞췄다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오스칼에게 직접 물어볼까요.
뮤지컬 배우 옥주현 님, 어서오세요.
90년대에 우리 마음을 뜨겁게 했던 순정 만화 가 뮤지컬로 재탄생했습니다. 벌써 마지막 공연이 한 달도 안 남았다던데요. 그간 관객분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만화가 원작이지만 라이선스가 아닌, 직접 창작한 작품인데요. 그럼 만화와는 내용이 아예 다른 건가요. 뮤지컬 만이 가진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주인공 오스칼은 처음부터 옥주현 배우를 염두에 두고 썼다는 말도 있던데요. 오스칼이라는 캐릭터는 어떤 매력이 있는 인물인가요?
앙드레와의 호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분과 계급의 차이로 인해 사랑마저 단념해야만 했던, 깊은 감정 연기에 관객들도 함께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인데요. 오스칼에게 앙드레는 어떤 존재인가요?
지난해 12월 이미 뮤지컬 콘서트로 작품 일부를 선보였었는데요. 대본과 음악은 이미 당시에 모두 완성됐었지만, 첫 공연은 올해 7월 중순이었습니다. 첫 무대에 오르기까지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었나요?
옥주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포함해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 엘리자벳, 마타하리 등 대표작들도 수두룩합니다. 옥주현 배우의 뮤지컬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할 정도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갖고 계신데요. 뮤지컬 배우로서 설정한 또 다른 목표가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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