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볼거리 가득' 올 추석 연휴…영화·OTT 왕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여느 명절 때처럼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추석 연휴 극장가 소식,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모이면 하루쯤은 영화관 나들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명절 연휴에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베테랑2'가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 침체된 극장가에 통쾌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기몰이에 성공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1편만큼 유쾌하고 화려한 액션 연출이 이어지는데, 이야기는 1편보다 복잡해지고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올해 세 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가수 임영웅 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역시 추석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데요. 일부 팬들은 이미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기반으로 한 첫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온 가족이 즐기기에 어떻습니까?
'사랑의 하츄핑'이 만약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12년 만에 새로운 '100만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게 됩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뭘까요?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저마다 기대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티빙은 사극 드라마 '우씨왕후'를 내놨습니다. 기존 사극에서 자극적인 연출로 입소문을 탔죠?
넷플릭스는 이번 추석 영화 한 편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무도실무관'인데요. 수많은 영화·시리즈에서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직업을 소재로 한 액션물이라고 하던데요?
디즈니+는 '강매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콘텐츠를 내놨습니다. 사극부터 요리 서바이벌, 그리고 수사극까지. 이번 '추석 OTT 왕좌'는 누가 가져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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