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석 연휴 기간 다시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5일)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고, 이 가운데 10여 개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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