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km 해상에서 35톤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8명 모두를 구조했지만, 이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선에는 한국인 2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적자가 각각 3명씩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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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찬 기자(kic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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