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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유의…내일 남해안·제주 중심 비 이제 아침 공기가 꽤나 차가웠습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에 15.6도에서 출발했고요. 대관령은 6도선을 보였습니다. 강원 설악산 대청봉에는 올가을 첫서리도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36일 빠르게 관측됐는데요. 내일 아침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8도, 광주 19도 보이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8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는 15도 안팎까지도 나겠습니다. 옷차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전남남해안과 영남해안, 제주도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밤사이 강원과 경북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고요. 그 외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토요일에는 강원영동에 비예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김민지 기상캐스터) #첫서리 #큰일교차 #남해안비 #안개유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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