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곡성의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이번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476곳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 투표 첫 날인 어제 투표율은 전체 3.55%에 그쳤습니다.
한편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오늘 사퇴하면서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정근식 후보와 함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까지 총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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