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행정당국이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공식 명령했습니다.
베를린 미테구청은 소녀상을 설치한 시민단체인 코리아 협의회에 이달까지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했습니다.
구청은 소녀상이 독일과 직접 관련이 없고 외교적 이해관계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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