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시상식'이 오늘(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명일 MBC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공정언론국민연대, 언론자유상은 이영풍 전 KBS 기자와 석우석 공정언론국민연대 대외협력 단장이 각각 받았다.
기자상은 양창욱 데일리안 사회부장, 조광형 뉴데일리 연예방송 전문기자, 강민 시사포커스 기자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다큐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제작한 장이레 영화감독이 수상했다.
칼럼상은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 역사학 교수, 매체부분 상은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 법률부문 상은 원영섭 변호사와 임응수 변호사가 각각 받았다.
문화예술부문상 수상자는 황승경 공연 칼럼니스트, 특별상은 류제웅 YTN 신사업추진단장과 김성민 MBC노동조합 여성국장, 공로상은 오정환 전 MBC노동조합 위원장, 박기완 KBS PD,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경원 KBS미디어 경영전략본부장, 김원 KBS PD, 김현우 YTN 기획조정실장, 양동일 KBS미디어 콘텐츠제작본부장, 양준용 MBC 방송인연합회 사업국장, 최영재 아시아투데이 정치사회총괄에디터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 주최로,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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