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격화에 키이우 한국대사관 "신변안전에 유의" 당부
최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습이 잦아지면서 현지 상황이 악화한 데 따라,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교민 대상으로 안전 공지를 내렸습니다.
대사관은 오늘(20일) "우크라이나 내 민간 기반 시설 파괴와 민간인 사상자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은 신변 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또 공습경보 발령 시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대사관과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의 경우 공관 폐쇄나 직원 대피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우크라이나 #대사관 #안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