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가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부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고위 관계자 3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조사한 결과 정몽규 회장이 업무상 성실의무를 어겼다고 보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징계 요청 대상에는 김정배 부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도 포함됐습니다.
윤리센터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의 권한을 위임받고 홍명보 감독을 최종 선정하는 과정이 근거 없는 행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이임생 이사가 감독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내용을 남겨두지 않고 공유하지 않은 것도 객관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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