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으로 자격 논란이 이는 멧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재고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9일 텍사스에서 스페이스X의 우주선 시험 발사를 참관한 뒤 "게이츠 후보자 지명을 다시 고려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다만, 게이츠 후보자의 상원 인준을 위해 얼마나 노력할 거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과 마약 복용 의혹 등으로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를 받았던 게이츠가 법무장관으로 지명되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으로 FBI 수사를 받기도 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기소되지는 않았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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